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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상,가족,풍경,

선암사승선교 계곡의푸르름과함께멋진여름의모습/순천선암사

용산역에서새벽첫차인 05시10분발순천행 KTX에몸을싣고 순천역에 약2시간30여분만에도착 순천역앞에서마침때맞춰온1번버스를타고괴목을지나 순천승주군 조개산자락의천년사찰 선암사에도착 순천과여수하루일정을시작합니다 선암사차찰경내보다도유명한대표적인 명승지인 국가지정보물제400호인 승선교를사진에담아봅니다 개인적으로승선교보다먼저만나는동생쯤되는 승선교와닮은 다리도운치있더군요 승선교밑의선암사계곡도전날비가온관계로수량도많고 멋진풍광을보여주더군요 어렴풋이예날군생활중마지막훈련중 송광사를거쳐선암사입구계곡사이에서야영을했던기억이나기도하더군요 다른곳은37년동안싹다바뀌어서 괴목도그당시엔 오지의시골논밭과큰저수지하나있던시골이었는데 관광지로변했고 길도잘닦여있어서 옛추억의모습은온데간데없이 사라졌더군요 전남광주31사단에근무하다 병장달고 33개월중마지막10개월은 이곳순천에서군생활을마무리했는데 근무했던부대의흔적은없고부대앞순천대학교도자그마하더니 지금은엄청규모가커졌더군요 순천이37년동안변해도너무많이변해서 엤추억은그냥기억으로만남는군요 선암사계곡을따라가다만난 승선교의모습을담아봅니다(캐논eos80d/캐논18-135mmf3.5stm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