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3월08일 사랑하는둘째아들이 군에입대했다
과거제가군생활했던33개월보다는짧아졌다지만 왜이리도가슴이답답하고 아퍼오는지 대신갈수만있다면가겠건만
첫아이군대갈때하고는또다른아픔이오는것은 비단나뿐이아니라 이날입대하는젊은아들들의부모님은똑같은심정일것아라본다
강원도춘천의102보충대에사거행된입영식을뒤로하고가슴멍멍함을뒤로한채서울로돌아오는낸내가슴이멍멍함을느끼면서부디이날같이입대한 모든아들들이무사히건강하게21개월의군생활을마치고다시 사회에복귀할것을마음속깊히기원합니다
사랑한다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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